베스핀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브랜드 '옵스나우(OpsNow)'가 독립 법인 '옵스나우 주식회사'로 출범한다.
옵스나우360은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이다. 비용·자원·거버넌스·보안·데브옵스 등 운영 관리에 필요한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법인 설립은 통합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하는 서비스(CMaaS) 제품인 옵스나우360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전문성 강화와 SaaS 상품군 전략적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
신규 법인 출범을 계기로 옵스나우는 옵스나우360을 비롯해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플랫폼 '헬프나우' △단일 인터페이스 데브옵스(DevOps) 플랫폼 '데브OS(DevOS)'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 △국내 유일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통합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AlertNow)' 등 제품 고도화에 주력한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CMaaS) 풀 스택 제시와 옵스나우360을 종합적인 클라우드·AI 관리 도구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다. 베스핀글로벌을 포함해 여러 국가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확장도 모색한다.
이한주 대표가 당분간 옵스나우 대표를 겸임하며, 향후 신임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다.
이한주 옵스나우 대표는 “옵스나우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관리와 AI 활용에 집중하며 옵스나우360을 종합적인 클라우드·AI 도구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도 계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