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하늬가 '국민사형투표'을 차기작으로 결정,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10일 씨제스스튜디오 측은 오하늬가 오는 8월10일 첫방송될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원작의 드라마다.
오하늬는 극 중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출신의 경찰이자,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순경인 '강윤지'로 분한다.
오하늬의 '강윤지' 캐릭터는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박해진 분)과 함께 정체미상의 개탈을 쫓는 과정에서의 케미로 매력을 나타낼 것으로 예고된다.
드라마 '나쁜엄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드라마 스페셜 2022 -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등의 필모그래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받은 오하늬의 새로운 신스틸러 감각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1~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