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민호가 단독콘서트와 함께 대중과의 감동교감을 새롭게 나눴다.
4일 밤엔터테인먼트 측은 진민호가 최근 서울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Lingering'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콘서트 'Lingering'은 리메이크, OST 등 다양한 앨범참여와 함께 최근 '복면가왕' 출연 이후 집중되는 그의 디스코그래피 전반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소통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 간 진민호는 최근 신곡 '마음을 두고 가요'로의 오프닝과 함께 '맨정신의 고백' , 'love love' ,'항해' , '나에게 쓰는 편지' ,' you &I' , '반만' , 'don't cry' 등 최근 자신이 무대로 선보였던 대표곡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마주했다.
또한 개그맨 양상협, '너목보8' 미스터리싱어 출신 가수 황인혁 등 게스트타임과 함께, 진민호가 직접 팬들 곁에 다가가 셀카타임을 갖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진민호의 진정성 있는 음악을 느낄 수 있었다” , “공연으로 서로 위로 받는 힐링의 시간” , “최고의 스윗한 감성 보컬” 이라고 평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민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보컬매력은 물론 그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평했으며, 진민호는 “이렇게 음악으로 의지하며 소통하고 서로 나누며 치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