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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이더리움(ETH) 마켓'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현장실사를 받은 7개 거래소 중 유일하게 ETH 마켓을 신설했다.
ETH은 거래뿐 아니라 지갑, 스왑, 담보대출 등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와 스테이킹 같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된다. 포블은 다양한 산업과 기업이 관련 서비스와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블의 이더리움 마켓은 4일 10시에 오픈했다. △거래 수수료 0.01% △최소 주문금액 0.002ETH △최초 지원 페어는 XRP/ETH, BNB/ETH, EOS/ETH로 지속해서 페어를 추가할 계획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BTC 마켓과 함께 ETH 마켓을 오픈하여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결정했다”며 “ETH 마켓의 오픈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포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블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글로벌 유망 코인을 상장할 예정이다. 퀀트(QNT)를 시작으로 코발란트(CQT), 해시플로우(HFT) 등 다양한 코인을 최근 상장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키지'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