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영케이, JYP 콘테스트 대상곡 ‘Better Day’ 발표…문화적 ESG실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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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가 DAY6 영케이의 목소리와 함께 지속가능 사회를 향한 감성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ESG실천의 다양성 사례를 만들었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영케이가 가창한 신곡 ‘Better Day’(배터 데이)가 금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신곡 ‘Better Day’(배터 데이)는 지난해 8월 ‘Any songs to create a better future for the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된 소셜임팩트 뮤직콘테스트 ‘SONGS THAT CARE’ 대상 수상곡(작곡가 김재욱, 김대현)이다.

특히 성별, 나이, 인종 등 어떤 것에도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세상, 사회적 약자(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정규직/비정규직 등)가 존중받는 세상, 자연과 사람, 동물 등 다양한 생명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구에 대한 메시지를 테마로 한 곡의 분위기와 함께, ‘믿듣데’를 이끈 영케이 특유의 감성적인 가삿말들이 조화를 이뤄 매력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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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음원의 수익금은 JYP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EDM 치료비지원 사업 파트너 기관인 ‘국립암센터’에 기부되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 아이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Better Day’ 작곡가 김재욱, 김대현은 “음악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 음악을 통해 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콘테스트 참여 계기를 밝혔다.

한편 JYP는 ‘LEADER IN ENTERTAINMENT’라는 슬로건에서 비롯된 ESG 비전 ‘Leader of Change’와 함께 지난해 8월 국내 엔터사 중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 지속적인 ESG 경영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