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NMIXX)가 아시아에서의 쇼케이스 투어 반환점을 돌며, 오는 7월 컴백을 향한 글로벌 기대감을 보다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최근 방콕, 자카르타, 타이페이로 이어진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 아시아 일정을 순조롭게 펼치고 있다.
이번 엔믹스의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는 지난 5월 시애틀·산호세·LA·댈러스·휴스턴·애틀랜타·워싱턴D.C.·브루클린 등 미주 8곳에서 펼쳐진 북미일정에 이어진 것이다.
특히 데뷔곡 ‘O.O’(오오),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다이스), 최신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등으로 이어진 꾸준한 활약을 발판으로 공연추가분마저 매진되는 등 상당한 현지 화제성을 확인, 엔믹스의 성장세와 새로운 활동자신감을 얻는 기반이 되는 의의를 지니고 있다.
엔믹스는 대표곡은 물론 ‘JYP 선배’ 트와이스 ‘TT’(티티),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Hey Mama’(헤이 마마) 등 커버 무대는 물론 ‘O.O’의 리믹스 버전 등과 함께 현지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는 한편, 자신들의 실력과 팀워크를 새롭게 다져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NMIXX는 오는 7월11일 새 싱글 앨범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