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woo!ah!(우아!) 나나가 '수직 상승'의 주인공이 됐다.
20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 2회에서는 첫 방송에 이어 출연자들의 업다운 배틀이 이어졌다.
모든 재평가 무대가 끝난 뒤 출연자들은 무대 결과에 따라 군이 재조정됐다. 업다운 배틀 전 4군이었던 woo!ah!(우아!) 나나는 1군으로 올라갔다.
첫 번째 조합 미션은 '7:7 팀 배틀'이었다. 출연자들은 시그널송 '카리스마틱(Charismatic)'과 '스냅(SNAP)' 중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선곡했다. woo!ah!(우아!) 나나와 우연은 모두 '카리스마틱'을 선택했다.
곡 선택에서 끝이 아니었다. '카리스마틱'을 선택한 14인 중 최상위 점수를 가진 체리블렛의 지원이 14인 중 자신을 포함해 함께 시그널 송 무대를 꾸밀 팀원을 선택해야 했다.
체리블렛 지원은 woo!ah!(우아!)의 나나와 우연 모두 자신의 팀으로 영입했다. 특히 나나는 지원이 자신을 제외하고 가장 처음으로 선택한 멤버였다.
지원은 나나의 '업다운 배틀' 무대가 인상 깊었다면서 "노래, 춤 다 너무 잘하고 무대를 꼭 한번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잘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우연을 선택한 이유로 "태연 선배님 앞에서 선배님 노래를 부르는 용기가 대단했다"라며 "그 용기가 우리의 이번 배틀에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퀸덤퍼즐' 3회에서는 woo!ah!(우아!) 나나와 우연이 체리블렛 지원, 이채연, 트리플에스 지우, 위클리 소은, 지한과 함께 '카리스마틱'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