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틱톡커 시아지우가 신곡과 함께 자신만의 ‘키치발랄 멀티버스’를 더욱 과감히 펼친다.
12일 순이엔티 측은 시아지우의 새 싱글 ‘YUMMY’가 금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고 전했다.
시아지우는 2017년 JTBC 믹스나인 연습생으로 이름을 알린 SNS 총합 팔로워 3100만명의 가수 겸 틱톡커다. 새 싱글 ‘YUMMY’는 지난해 10월 첫 싱글 ‘Do it My Own Way(D.I.M.O.W)’ 이후 8개월만의 신보다.
trapisgodsound의 대표 썬($UN)이 프로듀싱 참여한 싱글곡 YUMMY는 힙한 베이스와 브라스를 포인트로 둔 트랩 기반의 틴팝곡이다.
이 곡은 트렌지션(화면전환)을 활용한 다중우주(Multiverse) 스토리 개념의 뮤비와 맞물려, 시아지우의 키치발랄한 감각을 묘사한다.
시아지우는 소속사 순이엔티와 함께 컬래버 댄스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신곡 YUMMY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아지우는 “신곡 YUMMY를 통해 최근 숏폼에서 성공적인 음원 흥행을 만든 가수들처럼 K-POP 성공 흥행을 이어 나가고 싶다”며 “가수 겸 크리에이터로서 특정 분야를 막론하고 시아지우만의 고유한 영역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