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징 팝스타 제레미 주커가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함께 한국 팬들에게 새로운 감성인사를 건넸다.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2023 위버스 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2일차 일정이 펼쳐졌다.
2일차 전반의 핵심 중 하나인 위버스파크 공연은 일본 걸그룹 문차일드(MOONCHILD), 허윤진, 다운, 범주, 백호, 제레미 주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의 라인업으로 펼쳐졌다.
특히 지난해 10월 슬로우라이브 2022 이후 6개월만에 한국을 찾은 제레미 주커의 감성향연이 관심을 끌었다.
공연 간 제레미 주커는 △Therapist △all the kids are depressed △OK △you were good to me △comethru △always, i‘ll care △oh, mexico △supercuts 등 8곡과 함께 한국 팬들을 마주했다.
경쾌함과 감성을 오가는 밴드사운드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한 제레미 주커의 시원달달한 보컬감은 한낮 야외무대에 몰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으로 다가왔다.
특히 ’comethru‘ 무대는 역주행 인기를 이끌어낸 대표곡답게 자연스러운 관객호흡과 맞물려, 한낮과도 잘 어울리는 색다른 곡 분위기로 비쳐졌다.
또한 이러한 무대향연 틈으로 다정한 인삿말과 함께 열정적으로 펼쳐지는 제레미 주커의 무대매너는 관객들의 열정적인 리액션을 절로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제레미 주커는 세 번째 내한공연 격인 2023 위버스 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야외공연과 함께, 새로운 활동 에너지를 다졌다.
한편 2023 위버스 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은 ‘2021 NEW YEAR’S EVE LIVE’와 ‘2022 Weverse Con’ 등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벤트이자, 위버스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총망라한 하이브 주도의 여름 음악축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