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김범, ‘눈빛으로 그린 2020→1938 서사’…이랑 피날레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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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종영 2회를 앞두고 있는 ‘구미호뎐1938’ 속 김범의 피날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반인반호 ‘이랑’ 역으로 활약 중인 김범의 열연이 펼쳐지고 있다.

날카로운 복수빌런과 감성적인 피날레 반전을 거뒀던 이랑이 새로운 인연과 함께 변주되는 모습들이 김범의 눈빛연기와 함께 완벽한 스토리라인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갑작스럽게 마주한 미래의 이연(이동욱 분)과 티격태격하며 쌓는 형제의 이야기나,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장여희(우현진 분)와의 로맨스 서사 등에서 비쳐지는 반항기 어린 눈빛과 엉뚱유쾌한 눈길, 감성적인 멜로시선 등 다양한 눈빛들은 김범의 연기매력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듯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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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이처럼 김범은 두 시즌을 이어가는 ‘구미호뎐’과 함께 이랑 캐릭터 본연의 멋과 함께, 배우로서의 새로운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는 오는 10~11일 2회차 분과 함께 종영을 맞이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