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모비즌 스튜디오 지원 언어 추가...남미 진출

알서포트가 ‘모비즌 스튜디오’ 서비스 지원 언어를 추가하고 주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모비즌 스튜디오’는 웹 브라우저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 송출을 할 수 있는 ‘웹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초보자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알서포트는 최근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 지역에서 1인 방송과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하고 서비스 지원 언어에 스페이언와 포르투갈어를 추가했다.

‘모비즌 스튜디오’ 주요 기능을 업데이트, 서비스 접근성도 향상시켰다. 라이브 스트리밍 필수 기능인 ‘소셜 채팅’을 특정 장면에만 보이게 설정할 수 있다. 구독자와 소통하면서 중요한 장면에서는 채팅창을 가려 콘텐츠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

다채로운 라이브 스트리밍도 연출할 수 있다. 50여개의 템플릿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텍스트 크기 맞춤과 자막 샘플 기능을 추가했다. 이미지나 캡쳐 화면도 붙여넣기 방식으로 추가할 수 있다. 더 빠르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로 더 많은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더 쉽고 편리하게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기능과 차별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국내외 1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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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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