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아, '청량 매력' 듬뿍! '꿈의 태엽' 첫 주 활동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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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도아의 솔로 데뷔 첫 주 활동이 빛났다.

김도아는 지난 23일 싱글 '꿈의 태엽'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꿈의 태엽' 무대를 꾸몄다.

김도아는 2018년부터 그룹 플레이버와 파나틱스로 활동하며 매번 수준급 노래와 파워풀한 춤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꿈의 태엽' 무대에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컬 실력과 댄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김도아는 개성 넘치는 의상을 음악 방송에서 찰떡 소화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블루부터 퍼플까지 다채로운 색상의 트위드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쇼! 챔피언'에서는 러블리한 핑크색 캐주얼 의상으로 성숙한 매력까지 보여줬다.

'꿈의 태엽'은 연인 사이에 애틋한 설렘이나 이별 후 느끼는 아쉬움 같은 여러 감정을 담은 곡이다. 통통 튀는 플럭(pluck) 사운드와 김도아 특유의 상큼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순간 청량함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김도아는 완벽하게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만큼 싱글 '꿈의 태엽' 활동으로 계속해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