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이연희, 문소리 한 방에 ‘세용인’ 등극…고생길은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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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채용논란 종지부를 찍은 윤조(이연희 분)의 ‘세용’ 적응기가 본격 시작된다.

지난 24일 공개된 디즈니+ ‘레이스’ 5~6화에서는 채용논란 마무리와 함께, 첫 업무를 배정받은 윤조의 모습이 비쳐졌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이 좌절된 재민(홍종현 분)과 송선태 팀장(조한철 분)의 갈등구도와 함께, 이를 단번에 해결하는 구이정(문소리 분)의 냉철한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며 윤조의 채용논란이 잦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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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그 결과로 부사장(손병호 분)에게 훈계를 받는 구이정과 홍보1팀 업무보조를 맡게 된 재민 등 인물들의 시련이 드리워진 가운데, 얼스컴이 진행하는 코스메틱 업무의 담당을 맡은 ‘윤조’에게 새롭게 드리워진 마케팅실 ‘정수환’(김종태 분) 실장의 날 선 목소리는 본격적인 ‘고생길’ 서막을 짐작케 해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디즈니+ ‘레이스’ 5~6화는 박윤조의 세용적응기와 함께, 편견에 사로잡힌 구 임원들과 새로운 인원들의 맞대결 서막을 비추며 새로운 재미를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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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