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게임2'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서바이벌 예능 역사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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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2'가 지난주 OTT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주에는 마침내 TV-OTT 통합 화제성 지수 1위를 달성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최초로 OTT 부문을 넘어 TV 포함 전체 통합 1위를 기록한 것.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가 '하트시그널 4'와 '뿅뿅 지구오락실 2'를 누르고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에 따르면, '피의 게임 2'의 순위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서바이벌 맛집으로 소문나며 공개 첫 주 15위에서 4주 만에 1위를 달성한 것. 특히, 네티즌들의 직접적인 반응을 알 수 있는 VON(Voice Of Net) 점수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웨이브에서도 '피의 게임 2'가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1위 자리를 지키며, 역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의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7,8화의 머니 챌린지는 새로운 룰과 함께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머니 챌린지의 우승자는 저택의 권력자가 되어 야생으로 방출될 플레이어를 선정할 수 있는 것. 우승자인 서출구에 의해 방출된 이진형은 새로 개장된 유령 카지노에서 유령 플레이어로 등장한 탈락자 박지민을 발견,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이처럼, '피의 게임 2'는 매 회차마다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령 플레이어 등장할 때 소름 돋았다", "매 회차가 너무 재밌고 짜릿하다", "시즌 2의 출연진들이 개성 넘치고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최후의 1인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대 상금 3억원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생존 서바이벌,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2'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