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위버스콘 페스티벌’ 출격…트리뷰트 스테이지서 후배들과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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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제공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페스티벌 규모로 확대된 위버스콘의 첫 트리뷰트 스테이지 뮤지션으로 참가, ‘한국의 마돈나’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드러낸다.

22일 하이브 측은 엄정화가 오는 6월10~11일 양일간 열릴 2023 ‘Weverse Con Festival(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엄정화의 위버스콘 페스티벌 참가는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NEW YEAR‘S EVE LIVE)’, ‘2022 위버스콘 뉴 에라(Weverse Con [New Era])‘ 등에 이어진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아티스트 자격으로 특별초청 받으면서 결정된 것이다.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벌’, ‘D.I.S.C.O’ 등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쳐온 그의 음악세계를 되돌아보는 후배들의 스테이지와 함께, 현재진행형 레전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무대도전을 펼칠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한편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다채로운 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뮤직&팬 라이프 페스티벌로, 6월 10~1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