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언포기븐→프시케’ 첫 정규 활동곡 변경…‘역대급 난이도 퍼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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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의 거침없는 첫 정규행보가 후속곡과 함께 이어진다.

22일 쏘스뮤직 측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르세라핌 첫 정규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르세라핌의 모습을 담았다. 술래인 홍은채를 시작으로 카즈하, 김채원, 허윤진이 서로 손가락을 걸고 묶여있고,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사쿠라가 결심한 듯 연결된 손가락을 끊으며 영상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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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제공

해당 영상은 지난 21일 SBS ‘인기가요’로 끝난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공식활동에 이어진 후속곡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으로서의 성격을 띤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I wish for what is forbidden to me)이라는 문구를 테마로 한 저지 클럽(Jersey Club) 스타일의 곡으로, 이전의 ‘빌런 토끼’ 춤 포인트의 안무와는 또 다른 역대 최고난도 수준의 군무 퍼포먼스를 매력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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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뮤비 풀버전 공개와 함께, 이튿날인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후속곡 행보를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