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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aespa)가 컴백 2주만에 선주문량을 뛰어넘는 ‘더블 밀리언셀링’ 기록을 달성, 거침없는 대세행보를 입증했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유통사 자료들을 인용, 에스파가 미니3집 ‘MY WORLD’로 201만1388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자체 최고를 기록한 선주문량(180만장)을 뛰어넘는 발매 2주차 누적수치로, 발매당일(137만2929장, 한터차트), 초동(169만8784장) 등 역대 K팝 걸그룹 톱에 이은 또 한 번의 큰 성과다.

10개월만의 컴백 화제성을 발판으로 한 소셜상에서의 챌린지 유행,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활약을 통해 매력을 각인시킨 덕분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