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나를 살게하는 사랑' 리메이크 선언…6일 전격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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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제이세라가 봄날을 감성으로 물들인다.

제이세라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를 살게하는 사랑’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다.

제이세라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은 지난 2018년 금잔디가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로 발표한 곡으로, 송하예, 홍지윤, 장민호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가창하며 인기를 이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넘버다.

이 곡은 ‘미스터트롯2’의 마스터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하며 수지의 ‘나를 잊지 말아요’, 유리상자의 ‘사랑인가봅니다’, 조항조의 ‘고맙소’, 영탁의 ‘찐이야’ 등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신예 작곡가 여재민이 의기투합했다.

세련된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제이세라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드라마틱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슬픈 감성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멀리서 바라만 보는 사랑의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한 노랫말이 돋보이며, 제이세라만의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돼 원곡과는 또 다른 묵직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이세라는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으로 가요계 데뷔한 후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별이 될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감성 장인’ 수식어를 빛내고 있다. 다수의 OST 참여, 지난 4월 ‘슬픔이 없는 아이처럼’ 싱글 발표에 이어 이번 리메이크곡 발매까지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이세라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