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영, '나의 정원에서' 팬 쇼케이스 티켓 오픈…'힐링 라이브' 기대

Photo Image

싱어송라이터 윤지영(Yoon Jiyoung)의 특별한 감성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따르면 윤지영의 첫 정규 앨범 '나의 정원에서'의 팬 쇼케이스 티켓 예매가 오늘(2일) 오후 6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윤지영은 이번 쇼케이스를 오는 20일 오후 7시와 2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윤지영은 지난달 22일 '나의 정원에서'를 발표했다.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윤지영은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와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만났다. 이에 '나의 정원에서' 팬 쇼케이스 개최 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윤지영은 '나의 정원에서'라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어제는 당신 꿈을 꿨어요', 'You Have To Trust Me!', 'City Seoul', '비행기', '날 지키던 건', '거미야 미아내', '당신은 내가 눈을 좋아하던 걸 기억할까?', '그래서 다행인 나를', '나의 그늘'까지 수록곡 등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윤지영은 '나의 정원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은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윤지영의 감성으로 물들일 '나의 정원에서'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지난 2017년 '나의 그늘'로 데뷔한 윤지영은 이후 '꿈', '문득', '언젠가 너와 나', '죄책감이' 등의 싱글을 공개했다. 마치 노래를 듣고 있는 사람 옆에서 말을 건네는 듯한 창법과 차분한 음색, 진정성 있는 가사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지영의 앨범 '나의 정원에서' 팬 쇼케이스 티켓 예매는 오늘(2일) 오후 6시 멜론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