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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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월드비전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박천희 SK쉴더스 서울서본부장

SK쉴더스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의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은 가정 상황과 경제적 빈곤 등 이유로 인해 양질의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고 소득창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SK쉴더스는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월드비전 직원 대상으로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호신술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여성 청소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과 창업교육을 지원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천희 SK쉴더스 서울서본부장은 “SK쉴더스는 일상의 안녕을 지키는 기업인만큼, 이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월드비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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