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강남·용산서 초대형 프로모션 전개…'재기발랄 소년의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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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코사단' KOZ와 하이브가 만든 신인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강남·용산일대에서의 대규모 이벤트와 함께, 글로벌 저격 재치발랄 행보들을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24일 하이브와 KOZ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코엑스) K-팝 스퀘어와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대규모 미디어아트와 실사 옥외조형물 등의 오프라인 형태의 이벤트로, 공식 홈페이지 속 콘텐츠와 연결된 재기발랄 면모를 비춘다.

우선 미디어아트는 사옥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던 집이 부풀어 오르다 터지는 컷과 함께 ‘Who’s There?’이라는 문구를 더한 알록달록한 보이넥스트도어 로고를 노출하는 형태로, 홈페이지에서의 이미지를 영상화 한 듯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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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지난 21일 하이브사옥에 미디어 아트 속 소년들의 집이 실사로 구현된 옥외 조형물과 연결, 재미를 준다. 특히 옥상 위를 날아다니다 떨어진 듯 뒤집어져 있는 모습은 그룹의 재기발랄 감각을 짐작케 한다.

이처럼 보이넥스트도어 프로모션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함께 위트 있고 친근한 분위기를 녹인 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함께 선보이는 신인 그룹으로, 오는 5월30일 데뷔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