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김채은, "이름만 들려도 뛰어가, 짝다리까지…찐'윈디 텐션'"(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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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드엔터테인먼트(LEAD) 제공

배우 김채은이 '모범택시2' 속 윈디에 몰입했던 당시 현장일상을 즐겁게 되짚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전자신문 사옥에서 '모범택시' 시즌2를 마무리한 배우 김채은과 만났다.

김채은은 2015년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으로 데뷔한 배우로, '모범택시2'에서는 11~14화 핵심인 클럽 블랙썬 속 MD(영업직원) ‘윈디’ 역으로 분했다. 파격 스타일링으로 비쳐지는 매력적인 비주얼만큼 몰입감 있는 그의 표현력은 극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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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드엔터테인먼트(LEAD) 제공

김채은은 윈디 역 활약에 이은 현실 김채은의 변화에 대해 "현재는 없다. 다만 촬영 당시에 짝다리를 짚거나 거침없이 빠르게 행동하는 등 거침없어졌다고 매니저님이 말씀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에 굴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다하는 윈디에게서 속시원함을 느끼긴 했다(웃음)"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