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태블로'에 신기능 추가···워크플로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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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일즈포스 제공]

세일즈포스가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사용자 맞춤형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태블로'에 신기능을 추가했다.

신기능은 데이터 추출, 입력 및 분석 전 과정을 간소화했다. 특히 △슬랙에서 태블로 콘텐츠 시각화 및 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워크플로우 생성 △데이터 매핑을 활용한 데이터 소스 맞춤형 재구성 및 수동 데이터 입력 자동화 △자동 생성된 스토리텔링 형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 등 효과가 기대된다.

예를 들어 영업 팀은 시각화된 데이터를 슬랙으로 간편하게 공유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팀 내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할 수 있다. 고객접점 부서는 외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태블로와 연동해 고객평생가치, 재무현황 등 성과지표 관리가 가능해진다.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과학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세일즈포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아인슈타인 GPT와 슬랙 및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 태블로 연결성을 강화했다. 태블로 사용자는 아인슈타인 GPT를 기반으로 축적 데이터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태블로 신기능은 세일즈포스와 슬랙 간 연결성 강화를 기반으로 기업 내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