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시니어 돌봄 사업 및 노인 건강 서비스 상호 협력
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건강 스캐너 활용
지역내 스마트 경로당 및 치매안심마을 거점으로 시니어 특화사업 제휴
스마트케어 전문기업 캐어유(대표 신준영)는 지난 4일 코스닥 상장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양건열, 조종화)와 AI기반 시니어 돌봄 사업 및 노인 건강 서비스 상호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AI기반 시니어 돌봄 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양사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시니어 돌봄 전문분야 및 노인 건강 분야의 상생을 통한 상호 발전과 기여를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캐어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신체활동 기반 검진 프로그램의 활용 및 연구개발과 AI 건강스캐너 솔루션을 활용한 B2C솔루션 보급, 스마트 케어 시스템 및 서비스와 관련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AI 통화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관리하고, 복지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 관리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운영, 교육에 양사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캐어유 신준영 대표는 “AI 건강스캐너를 통해 심박변이,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헤모글로빈, 당화혈색소 등의 수치를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 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복지체계를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AI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스마트해질 수 있도록 기관과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이후 노인종합복지관 및 스마트경로당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통해 노인 건강 서비스를 제안하고 가이드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캐어유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졸업기업으로 대외 홍보 지원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통해 협업모델 발굴뿐 아니라 성과창출에 많은 도움을 받으며,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케어 서비스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