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예능감을 뽐낸다.
4월 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믿고 보는 ‘예능돌’ 몬스타엑스 5인조(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완전체로 첫 출연한다. 이들은 넘치는 에너지와 5인 5색 예능감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팀 내 살벌한 지각비 제도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들은 “지각비로 100만 원 이상을 걷은 적도 있다”고 전하며, 올해 들어 멤버 간 합의 하에 이 제도는 폐지되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일부 멤버들이 지각비 제도가 부활하기를 바란다고 운을 떼면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열띤 토론이 시작된다.
이에 지각비 제도 부활 반대파인 ‘지각비 대주주’ 형원과 주헌은 “다른 멤버들이 늦을 땐 온갖 이유로 지각비를 면제받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찬성파인 민혁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의견으로 모두의 허를 찔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민혁은 과거 반지하에 살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형님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몬스타엑스의 거침없는 입담과 믿고 보는 예능감은 4월 1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