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채은이 '모범택시' 시즌2 무지개운수와 김도기를 노리는 빌런으로 안방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9일 리드(LEAD)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채은이 오는 31일 방송될 SBS '모범택시' 시즌2 11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김채은은 극 중 지난 회차 위기상황에 대두된 무지개운수와 대치국면에 있는 클럽 블랙선의 MD '윈디'로 분한다. ‘윈디’캐릭터는 죄의식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로 돈이 되는 모든 나쁜 짓들을 일삼는 최강빌런이다.
김채은의 '모범택시2' 출연은 ‘대행사’,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서울대작전’ 등 기존 작품에서의 폭넓은 캐릭터 표현력을 다시 한 번 조명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채은이 출연한 SBS ‘모범택시’ 시즌2 11회는 오는 31일 밤 10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