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Rover’ 활동 성료…'월클 챌린지 유발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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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카이가 2주간의 솔로 컴백활동을 마무리하며, '월드클래스 퍼포머' 수식어 위에 '챌린지 유발자'로서의 명성을 더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 카이가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3집 ‘Rover’(로버)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카이의 ‘Rover’활동은 지난 13일 앨범발표 이후 약 2주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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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활동 간 카이는 퍼포먼스 하이라이트 영상 ‘FILM : KAI #Rover’(필름 : 카이 #로버) 등 자체콘텐츠는 물론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1년4개월간의 솔로공백이 무색할만큼 완벽한 카리스마와 친근감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러한 활동은 음악방송 2관왕, 써클차트 주간 2관왕, 48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수치적인 기록과 함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RoverChallenge’(#로버챌린지) 인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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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RoverChallenge’(#로버챌린지)는 엑소 수호와 시우민, 샤이니 키, NCT 정우, 카라 니콜, 몬스타엑스 주헌, 트와이스 모모, SF9 유태양, 김재환, (여자)아이들 미연, 엔믹스 규진, 안무가 백구영,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방송인 박소현, 개그맨 유재필 등 연예인 동료들과 글로벌 팬들의 동참과 함께, ‘Stop 이름은 버려 Mr.’, ‘멋대로 걸어 내 뜻대로’ 등 가사에 맞춘 유쾌한 퍼포먼스로도 이어져 카이에게 새로운 '챌린지 유발자'로서의 명성을 갖게 했다.

이처럼 카이는 1년 4개월 만의 솔로앨범 ‘Rove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활약을 위한 재정비에 돌입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