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미니4집 주요 포인트 공개…#빌리버스 #빌리어네어 #글로벌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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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걸그룹 빌리(Billlie)가 7개월만의 컴백과 함께, 한층 다채로운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 감각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27일 미스틱스토리 측은 빌리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의 주목포인트를 직접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 이후 7개월만의 컴백작으로, 7개 버전의 오피셜 포토와 6곡의 트랙 프리뷰 등 다채로운 티징콘텐츠와 함께 장르적으로나 멤버 콘셉트 측면에서 한층 더 다채로운 이미지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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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핵심 주목포인트는 빌리버스, 빌리어네어, 글로벌대세 등이 거론된다. 우선 '빌리버스' 면모는 그룹의 기본 스토리라인인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를 발판으로 한 세 번째 '빌리버스'로서, 빌리가 실종된 바로 그 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 스타일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것이다.

'빌리어네어' 키워드는 뮤직비디오 티저와 트랙 프리뷰를 통해 일부 공개된 타이틀곡 ‘EUNOIA’(유노이아) 속 청량, 세련, 스포티 등의 다채로운 비주얼 콘셉트와 보컬감 등 100만가지 변화폭의 빌리를 선보일 것을 자신하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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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마지막 키워드인 '글로벌 대세'는 그룹의 성장성에 관한 것으로, 지난 미니2~3집 두 앨범으로 미국의 TIME, Billboard, Apple Music, Teen Vogue, 영국의 NME, DAZED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2년 베스트 케이팝 앨범/노래'에 이름을 올린 바와 동시에,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초청 k팝 가수로서 활약할 이들의 새로운 매력폭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자신감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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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한편 빌리의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