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위대한탄생, 5월 잠실주경기장서 콘서트…'50주년 이후 5년만' 리모델링 피날레

가왕 조용필이 5년만의 스타디움 공연과 함께 20년간 함께 했던 잠실 주경기장의 리모델링 피날레를 함께한다.

21일 YPC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가 오는 5월31일 밤 7시30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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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PC 제공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지난해 11~12월 KSPO DOME에서의 공연 이후 5개월만의 무대이자, 2018년 50주년 콘서트 이후 5년만의 스타디움 콘서트다.

특히 20년간 7회차 매진을 달성했던 기존 올림픽주경기장이 오는 6월 리모델링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펼쳐지는 무대로 상징적인 의미를 띤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을 비롯해 ‘단발머리’,’킬리만자로의 표범’,’모나리자’ 등 20여 곡을 선보였던 지난해 무대를 보다 큰 규모에서 다채롭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오는 5월13일 밤 7시30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120분간의 1회차 무대로 펼쳐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