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1~22일 'READY TO BE' 서울 선예매 오픈…4월 KSPO DOME서 개최

트와이스(TWICE)의 다섯 번째 글로벌 음악소통 릴레이가 티켓오픈과 함께 초읽기에 진입한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 서울공연의 티켓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READY TO BE' 서울공연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예매진행되며, △3월21일 밤 8시 : ONCE(원스) 3기 CANDY(캔디) 선예매 △3월22일 밤 8시 : ONCE(원스) 3기 JELLY(젤리) 선예매 △3월 24일 밤 8시 : 일반예매 등의 일정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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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4월16일)는 공식 SNS를 통해 추가공지될 예정이다.

이같은 예매진행은 오는 4월15~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릴 공연과 함께, △5월 : 3일 시드니, 6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 휴스턴, 28일 시카고 △7월 : 2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 등 14개 도시 17회차 구성의 월드투어를 위한 본격 준비단계에 돌입하는 것을 뜻한다.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5월13~14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5월20~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6월10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7월 6일) 등 6개 스타디움 공연으로 예고된 역대급 무대향연을 예고한 트와이스의 새 콘서트 구성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오전(국내 시간) 뉴욕 현지에서 진행한 컴백 라이브에서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원스를 만날 생각에 설렌다.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새 미니 앨범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발매, 선주문량 170만장 기록을 필두로 한터·써클 두 차트에서의 앨범 정상은 물론 4일 연속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