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훈이 WS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WS엔터테인먼트는 13일 “지난 2021년 설렘 가득한 첫 인연을 맺은 배우 김영훈과 재계약을 체결하여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영훈이 보여준 믿음에 부응할 수 있는 진취적이고 든든한 조력자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영훈은 2001년 영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로 데뷔, 이후 다수의 작품으로 실력을 검증받아 드라마 ‘화려한 시절, ‘각시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피노키오’, ‘그래, 그런거야’,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자백’, ‘의사요한’,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보이스 시즌4’,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견고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히 다져왔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모두 갖춘 김영훈은 23년 오는 봄과 함께 공개될 다수 작품으로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그와 WS엔터테인먼트가 만들어 나갈 긍정적인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김영훈이 재계약을 체결한 WS엔터테인먼트는 공유림, 김철기, 이선희, 정수교, 지찬이 소속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