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소셜서 '2월 글로벌 산타' 급 변신?…크리스마스러브 등 자작곡 재조명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오는 3월 솔로데뷔를 앞두고 때 아닌 '크리스마스 소환'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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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최근 트위터 등 SNS 상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공식데뷔 소식과 함께, 관련 해시태그들이 글로벌 트렌드화 되고 있다.

특히 첫 앨범명 FACE를 인용한 프로모션 키워드들은 물론, 글로벌 트렌드 3위 기록의 '#CHRISTMAS'를 비롯해 '#PROMISE OFFICIAL RELEASE', '#Christmas Love and Promise' 등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와 '약속'(Promise) 관련 해시태그들이 실시간 트렌드로 오르는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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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또한 때 아닌 크리스마스 키워드의 등장에 궁금해하는 대중과 이를 해석해주는 팬댓글의 교차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키워드들의 등장은 FACE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통해 예고된 자작곡들의 정식음원 발표(3월6일 예정) 소식에 따른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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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발췌

한국 솔로가수 유튜브 음원 중 최단 1000만뷰, 사운드클라우드 내 3억28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각 곡들의 등장은 FACE 앨범의 호응도를 볼 시험대와 동시에, '글로벌 프론트맨' 지민의 신드롬을 알리는 예고편 성격으로 비쳐질 전망이다.

한편 지민은 오는 6일 자작곡 정식음원 발표에 이어, 오는 17일 선공개될 'Set Me Free Pt.2'와 타이틀곡 'Like Crazy'를 수록한 첫 앨범 'FACE'로 오는 3월 24일 솔로 출격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