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특별한 팬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로 컴백한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음악방송을 비롯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Sweet Juice' 댄스 챌린지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퍼플키스가 공식 SNS와 틱톡에서 시작한 댄스 챌린지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24일 오전 기준 5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카라 허영지를 비롯해 트라이비, 하이키 등이 댄스 챌린지에 동참한 데 이어 전 세계 K팝 팬들도 댄스 챌린지에 적극 참여하며 퍼플키스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퍼플키스는 주스를 활용한 표면 장력 게임, 랜덤 주스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퍼플키스는 또한 공식 SNS에 'Sweet Juice' 댄스 튜토리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퍼플키스는 안무 선생님으로 변신해 팬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펼쳤다. 기초반 멤버들은 댄스 챌린지 포인트 동작인 '달칵 춤'을, 심화반 멤버들은 후렴구 파트인 '주스 춤'을 디테일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팬들이 따라 하기 쉽도록 구분 동작을 보여주는가 하면, 안무의 맛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는 꿀팁들을 대거 방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신곡 'Sweet Juice'로 컴백한 퍼플키스는 몽환적인 보컬과 어우러진 고난도 퍼포먼스를 완벽 소화하며 '퍼키먼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