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5년 연속 글로벌 음반업계 공식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불변의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명성을 새롭게 했다.
23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IFPI 선정 ‘2022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2018년 첫 진입(2위) 이후 5년 연속 최상위 차트인 성과로, 한국은 물론 비영어권 가수 가운데서도 최초 기록이다.
이는 챕터2 국면에 진입한 방탄소년단이 지닌 '21세기 팝 아이콘' 명성이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으로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앤솔로지 앨범 Proof 발표 후, 제이홉과 군복무중인 진, RM의 정식 솔로데뷔와 함께, 정국, 슈가, 지민 등의 솔로뮤지션 활약, 뷔의 예능출연(tvN '서진이네') 등까지 '챕터2'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