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YUJU)가 내추럴 감성의 첫 이미지와 함께, 14개월만의 컴백으로 전할 공감메시지를 예고했다.
21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유주의 새 미니앨범 ‘O’ 첫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무드티저 속 자연미를 배경으로 성숙한 여유를 보이는 유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현재에 오기까지의 다양한 순간, 감정들을 ‘여행’이란 테마 속에 풀어낸 신보 ‘O’의 분위기와 이를 통해 드러낼 유주의 새로운 감정서사를 짐작케 한다.
유주는 “여행은 설렘, 두려움, 소중함이 공존한다. 인생의 여정도 커다란 원처럼 수없이 많은 감정이 돌아가는 것 같다“며 “그러한 생각이 이번 앨범의 시작점이 됐고, 'O'라는 나만의 작은 여행기를 통해 진중하고도 알쏭달쏭한 이야기들을 담아보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주는 오는 3월 7일 새 앨범 ‘O’로의 컴백을 확정, 여러 콘셉트컷을 비롯한 티징 릴레이와 함께 브이로그 등의 일상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새로운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