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금일 1주년 특집…펭수와 '멜버른→아부다비' 랜선여행

'톡파원25시'가 게스트 펭수와의 랜선여행과 함께, 1주년을 자축한다.

6일 JTBC는 금일 밤 8시50분 방송될 '톡파원25시' 1주년 특집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톡파원 25시' 1주년 특집은 게스트 펭수와 함께 ‘자연의 세계’를 주제로 한 호주 멜버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등의 랜선여행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편성구성은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의 영상으로 토크를 나누는 생생한 감동과 함께, 세계를 아우르는 K-문화의 인기를 새롭게 각인시킨 '톡파원 25시'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Photo Image
홍상훈 JTBC '톡파원25시' PD. (사진=JTBC 제공)

‘톡파원25시’ 연출 홍상훈 PD는 “지난 1년 동안 ’톡파원25시’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1주년 특집으로는 예전부터 섭외하고 싶었던 펭수와 만난다. 펭수의 예능감은 최고였다. 펭수는 역시 펭수더라. 본방송을 통해 펭수의 명불허전 활약상을 꼭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홍상훈 PD는 향후 방송방향에 대해 “앞으로도 ‘톡파원 25시’는 ‘현지에 사는 사람이 전해주는 생생하고 발 빠른 정보 전달’에 집중할 생각이다. 다른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톡파원25시’만의 차별점이기 때문이다."라며 “다만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 촬영이 자유로워진 만큼, 출연진과 톡파원의 컬래버레이션은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 이찬원, 줄리안, 다니엘 등이 해외로 직접 톡파원을 만나러 갔던 것처럼 다양한 출장 톡파원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톡파원25시’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