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등 실력파 뮤지션 12팀이 스물 여덟 롤링홀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행렬에 함께 한다.

6일 롤링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롤링홀 28주년 기념공연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크라잉넛을 필두로 더폴스, 크랙샷, 이븐이프, 신인류, 아디오스 오디오, 레코즈, 캐치 더 영, OAH!, 해리빅버튼, 베리코이버니, ANDOR 등 12팀의 이름이 담겨있다.

이러한 라인업의 면면은 경서·1415·크리스탈 티·맥거핀·오프더메뉴·화노·김준서·1225·김영소·D82·스탠딩에그 등 11팀의 무대를 선두로 본격 전개중인 롤링홀 2023년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바로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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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링홀 제공

이로써 롤링홀 28주년 기념공연은 앞서 공연을 마친 아티스트에 이어, YB, 안예은, KARDI, 박소은, 정우, 9와숫자들, 잠비나이, 109, 로우행잉프루츠, 행로난, 김마리, 갤럭시 익스프레스, 오프더메뉴, 멍키헤드, 튜스데이 비치클럽, 크리스피, 오프이, 변하은, 로큰롤라디오, 이글루베이, 락킷걸 등 32팀의 라인업에 추가 12팀을 더한 44팀의 라인업으로 록, 팝, 어쿠스틱, R&B 등 장르폭을 아우르며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대중음악 및 인디 음악 페스티벌에 걸맞게 장르의 구분없이 알차게 기획해,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이 때론 울고 웃고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뮤지션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말을 전했다.


한편 롤링 28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 또는 롤링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