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프로농구에 특별함을 더한다.
트라이비는 오는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캐롯 점퍼스 VS 안양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시투와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이날 멤버 켈리는 트라이비를 대표해 시투에 나선다. 켈리는 시원시원한 각선미와 열정 넘치는 시투로 경기장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트라이비는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한다. 트라이비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수록곡 'In The Air (777)(인 디 에어)'를 선사,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퍼포먼스 맛집'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안길 전망이다.
지난해 2월 첫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트라이비는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거쳐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컴백한다.
두 번째 미니앨범 'W.A.Y'는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비롯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의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오리지널 버전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까지 트라이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5곡이 수록됐다.
한편 트라이비가 활약하는 고양 캐롯 점퍼스 VS 안양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 홈경기는 오는 2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