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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Ditto 신드롬의 뉴진스(NewJeans)와 5년5개월만의 솔로컴백을 알린 태양이 2023년 1월 중순 K팝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위치를 나타냈다.

26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3년 3주차(1월15~21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2023년 3주차 써클차트 선두는 뉴진스와 태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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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도어 제공

우선 뉴진스는 새 싱글 'OMG'와 선공개곡 'Ditto'로 글로벌K-pop, 디지털, 스트리밍, 앨범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여전한 글로벌 신드롬 주역인 Ditto로의 5주연속 릴레이와 함께, 이를 수록한 싱글앨범 OMG 또한 1주일만에 선두로 다시 떠올랐다.

태양은 새 솔로싱글 'VIBE (feat. Jimin of BTS)'로 다운로드, BGM차트 1위에 랭크됐다. 5년5개월만의 솔로컴백을 알린 태양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 지민의 매력적인 하모니가 글로벌 영역은 물론 국내에도 큰 환영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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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소셜차트2.0 영역은 22주 연속 정상을 달리는 블랙핑크와 함께, 다운로드·BGM 부문 선두인 '태양'의 급등세가 비쳐졌다.

이밖에 3주차 글로벌K-pop차트 200위권 신곡은 △트와이스 'MOONLIGHT SUNRISE' (15위) △갓 더 비트(GOT the beat) 'Stamp On It' (18위) ▲YENA(최예나) 'Love War (Feat. BE`O)' (103위)등이다.


한편 써클차트(CIRCLE CHART)는 2010년부터 10년이상 운영해 온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연계한 K팝계 글로벌 공인차트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