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왓(대표 김주영·성병권)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호텔 DX컨설팅 기획관'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기획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호텔·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130여건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회사는 △호텔 디지털 혁신을 위한 토털 솔루션 △스마트호텔 구축 방안 △스마트호텔 통합플랫폼 '두왓' 등을 소개했다. 회사 플랫폼은 투숙객이 객실 내 태블릿을 활용해 체크인과 체크아웃, 출입, 호텔 상품 구매, 룸서비스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접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호텔과 리조트 4600여개 객실에서 쓰이고 있다.
김주영 두왓 대표는 “스마트 호텔 구축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설 것”이라며 “객실 내 조명 제어와 온도 제어, 커튼 제어까지 가능한 선진 기술로 호텔 혁신화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두왓은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7기 육성기업이다.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육성을 맡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