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올(DIOR)의 글로벌 얼굴이 됐다.
17일 디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민의 디올 엠버서더 선정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멤버이자, 글로벌 프론트맨으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는 바에 따른다.
2019년 디자이너 킴 존스가 방탄소년단의 무대의상을 디자인했던 것을 인연으로 4년만에 맺어진 지민과 디올의 인연은 글로벌 럭셔리 아이콘으로서의 상호간 시너지를 발휘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디올은 금일 화보공개된 2023 여름 남성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컬래버를 통해 지민과의 브랜드 공감대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디올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킴 존스가 BTS의 무대 의상을 디자인했던 2019년부터 이어져온 지민과 디올 하우스의 특별한 인연은 더욱 공고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