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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드하우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글로벌을 향해 당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5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코토네의 '시그널(SIGNAL)'을 공개하고 '도쿄 하우스' 오픈을 알렸다. 한국을 넘어 일본을 필두로 모드하우스와 트리플에스의 활동 영역이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모양새다.

트리플에스의 '하우스'는 단순한 숙소를 넘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른바 '유닛'을 넘어서 하나의 생태계를 형성하는 '디멘션(DIMENSION)'을 완성하기 위해 팬들과 소통하는 '입체적 공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트리플에스의 팬들은 시그니처 데일리 콘텐츠인 '시그널'을 통해 멤버 면면을 살피고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일상을 힌트로, 멤버들을 조합하고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디멘션'을 탄생시킨다.

트리플에스가 처음으로 선보인 '하우스'에선 '큰 S'로 발탁된 멤버들의 '케미'가 형성되는 과정과 함께 이들의 성장이 담겼다. 이후 두 번째 하우스는 트리플에스의 첫 '디멘션'인 Acid Angel from Asia의 활동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팬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아이돌들의 일상이 그려지며 '마스터'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트리플에스의 '도쿄 하우스' 오픈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소통 공간을 넓혀가는 시발점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K팝이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트리플에스 역시 '도쿄 하우스'로 현지 팬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국내 팬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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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드하우스

실제로 '도쿄 하우스' 첫 입주자인 코토네는 '시그널'을 통해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이국적인 감성을 선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또한 일본 현지 멤버의 추가 합류에도 문을 열어두면서 특별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쿄 하우스' 오픈과 함께 또 다른 '글로벌 하우스'에 대한 기대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 멤버 이후 다양한 국적의 'S'가 탄생할 것이란 예상은 물론 이들의 나라에 '하우스'가 열리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트리플에스의 콘텐츠를 총괄하는 모드하우스 김종수 이사는 전자신문에 "'도쿄 하우스'에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마스터'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드하우스의 특별한 도전과 '코스모스(COSMOS)' 확장을 위해 다양한 도전에 나설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올 상반기 10명의 'S'가 함께하는 새로운 '디멘션'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전 세계 '마스터'들이 직접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그래비티' 투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이들을 향한 관심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