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신생 로얄티이엔엠 새 둥지…10년 배우-매니저 인연

지현우가 10년 인연의 매니저가 연 신생 로얄티이엔엠으로 이적, 새해 행보를 본격화한다.

10일 로얄티이엔엠 측은 최근 지현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현우의 로얄티이엔엠 전속계약은 전 소속사에서 담당 매니저로 10년간 함께한 김병성 대표와의 인연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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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지현우는 소속사 이적을 계기로, KBS2와 넷플릭스로 방영된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 역으로 마련된 글로벌 입지와 밴드 ‘사거리 그오빠’로서의 음악행보 등 지난해 성과들을 뛰어넘는 더 큰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로얄티이엔엠 측은 “지현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다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단단한 연기력을 쌓아온 지현우가 더욱 지평을 넓혀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으로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현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로얄티이엔엠은 배우 서우진, 이찬호, 남유라, 김건수 등이 소속돼 있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추가 영입 및 신인 연기자 발굴을 통한 라인업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