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리그4' ITZY 리아 "자신감 떨어진 것 같다" 역술가 말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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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ITZY 리아가 역술가의 한 마디에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6일 방송되는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4'에는 ITZY가 출격한다. 화려한 스타일로 잔뜩 힘을 준 ITZY에게 신동이 “단체로 결혼식장 다녀왔나요?”라는 농담 섞인 환영 인사를 건넨다.

이날 방송에서는 ITZY의 2023년 신년 운세가 최초 공개된다. 역술가는 ITZY 예지에게 “올 초 개인적으로 빛날 시기”라며, “어떤 일이든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지만 건강은 약한 편이라 유의해야한다”는 점괘를 전한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본 듯한 역술가의 신통함에 멤버들의 집중력은 최고조에 달한다.

예지에 이어 리아의 운세도 공개된다. 역술가는 리아에게 “재능이 많은 사람인데,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자, 만감이 교차한 듯 리아가 눈물을 보인다. 리아의 마음고생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막내 유나도 이내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이 포착되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이돌의 특별한 오락실 '아이돌리그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STA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