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리그4' ITZY 유나 "생애 첫 신용카드…매달 폭탄 날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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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유나가 생애 첫 신용카드를 만든 뒤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는 6일 방송될 '아이돌리그4'에는 ‘단골손님’ ITZY가 새해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ITZY는 ‘아이돌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전 시즌에 출연해 최다 출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 ITZY 막둥이 유나의 귀여운 플렉스가 공개된다. 새해 계획에 앞서 지난해 목표를 되짚어 보는데, 지난해 스무 살이 된 유나는 버킷리스트였던 신용카드를 만들었다고.

생애 첫 신용카드에 신이 났던 유나는 “체크카드와는 느낌이 다르다”며 일시불로 긁는 짜릿한 손맛을 전한다. 하지만 하이 텐션도 잠시, “매달 폭탄이 자꾸 날라온다”며 씁쓸해 하는 유나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떠오르는 ‘소식좌’ ITZY 채령의 확 달라진 모습에 눈길을 끈다. 채령은 2023년 목표로 ‘자기 관리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힌다. 이 때 다영이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채령의 ‘프링글스 폭식’ 발언을 언급한다. 정반대의 식성을 가진 신동이 세상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자, 채령은 “자색 고구마 맛은 한 통 다 먹을 수 있다”고 전해 ‘프링글스 폭식’ 논란은 마침내 종결됐다는 후문이다.

‘아이돌의 특별한 오락실’ 아이돌리그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STA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