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릴리안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속 테마곡 참여와 함께,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29일 컬러웨일 측은 릴리안이 가창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 OST 'Embracing Me(임브레이싱 미)'가 금일 오후 6시 공개된다고 전했다.
릴리안의 'Embracing Me'는 게임 내 여자 프리스트 테마곡 원곡을 그만의 색채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와 함께, 가삿말 속 따뜻한 위로 분위기와 캐릭터의 콘셉트감정을 보다 부드럽게 풀어내고 있다.
이는 올해 4월 첫 싱글 '일분일초'와 KBS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Here you are(히어 유 아)'로 감성매력을 전한 릴리안의 음악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릴리안은 2019년 방송된 채널A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서 7인조 밴드 개미의 '여왕개미 보컬'로 출연한 바 있는 가수로, 지난 4월 정식데뷔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