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소디엑, 中 웨이보 시상식 2관왕…정식데뷔 기대감↑

내년 데뷔예정인 신인그룹 소디엑(XODIAC)을 향한 글로벌 관심과 기대치가 시상식 다관왕 수상으로 확인됐다.

27일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그룹 소디엑(XODIAC)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웨이보 시상식 '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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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디엑은 행사에 정식가수 자격으로 초청참석,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그룹상과 패션신인상(리더 렉스) 등 두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수상후 이어진 해외매체(홍콩 am730) 분석기사와 함께, 데뷔 이후 펼쳐질 이들의 성장가능성과 이를 기대하는 글로벌 시선들을 가늠케 하는 근거로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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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디엑의 리더 렉스는 "패션 잡지 화보 촬영과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을 접하면서 즐겁게 일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이 상은 멤버들 모두 같이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겸손하면서도 패션으로도 자랑스러울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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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디엑 범수는 “웨이보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큰 상을 받은 만큼 모든 분들께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저희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디엑은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세대 글로벌 아이돌 그룹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