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비연예인과 열애 인정…추측성 보도 자제부탁"

배우 송중기가 일반인과 열애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26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송중기의 열애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은 금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단독보도된 사실을 인정하는 바로, 이외의 추측성 보도나 여론을 가다듬으려는 취지도 함께 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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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관련된 단독보도 내용에 따르면 송중기의 연인은 일반직종에 종사하는 영국 출신 여성으로, 최근 싱가포르에서의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컨퍼런스 등 해외일정이나 개인스케줄에 대동하는 송중기의 쿨한 면모와 함께 자연스럽게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현재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등 영화일정에 돌입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