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대한외국인’ 마지막 녹화…박명수-김용만 감사패

Photo Image

종영을 앞둔 '대한외국인' 마지막 녹화 현장이 20일 공개됐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8년 첫 방송된 이후, 4년 동안 고정 MC인 김용만, 박명수를 비롯해 여러 대한외국인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지난달 진행된 ‘대한외국인’ 마지막 녹화 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오랜 기간 한 팀으로 힘써준 출연자들을 위해 감사패를 준비했다. 이에 MBC플러스 조능희 사장이 직접 대한외국인들과 MC인 박명수, 김용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출연자들은 감사패에 뿌듯해하면서도 정이 든 스태프들과 함께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대한외국인’은 21일 오후 8시 30분 마지막회를 방송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