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정국 솔로 더해 '美 빌보드 롱런'

최근 맏형 진의 입대와 함께, 챕터2 단계의 본격화를 알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롱런 면모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매번 펼쳐지고 있다.

14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굳건한 차트행보를 보이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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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기록은 앤솔러지 앨범 ‘Proof’의 26주 연속 '빌보드200' 차트인(110위) 기록과 함께, RM과 정국 등 두 솔로주자들의 활약과 함께 현재 이어지고 있다.

RM은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를 앞세운 첫 공식 솔로앨범 ‘Indigo’와 함께, '빌보드200' 15위, '핫100' 83위 등 메인차트 진입은 물론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등의 차트기록과 함께 ‘디지털 송 세일즈’와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에서 전곡 차트인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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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또 정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Dreamers’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글로벌(미국 제외)’ 17위, ‘글로벌 200’ 37위 등에 랭크됐고, 푸스가 협업한 ‘Left and Right’로는 ‘글로벌(미국 제외)’ 101위, ‘글로벌 200’ 165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렇듯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명성에 맞게, 그룹 완전체로서의 롱런인기는 물론 멤버 개별마다의 매력적인 음악들로 글로벌 음악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